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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 Web Proxy Caching에 대한 이해
    System & Dev Story/Apache Traffic Server 2013. 4. 9. 18:19

    지난 포스팅에서 트래픽서버 설치 및 구동까지를 해봤습니다.

    간단한 설정파일을 다루기 전에 Cache Server에 대해 조금 더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느낌표(다 알고 계시다고요?.........)

     


    Understanding HTTP Web Proxy Caching


    설명하기 앞서 용어를 간단히 정의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Client : User PC 혹은 말 그대로 Client

     - Traffic Server : Apache Traffic Server (Cache Server)

     - Origin Server : 원본 Contents를 가지고 있는 서버 (즉, Web Server)

     - Web Object : HTML 혹은 기타 이미지, 동영상 등과 같은 Web Contents

     

    자, 그럼 Caching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1. Traffic Server가 Client로 부터 Web Object에 대한 Request를 받습니다.

     

    2. Object address(URL)를 이용하여 Traffic Server는 본인의 Cache DB에 해당 object의 존재 여부를 판단합니다. (즉, Caching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한다는 거죠)

     

    3. 만약 해당 Object가 Cache 되어 있다면, Traffic Server는 Object의 Fresh여부를 체크하게 됩니다. Fresh하다고 판단이 되면 Traffic Server가 Client로 Object를 전달하게 되며, 이를 "Cache_HIT"라고 합니다.

    (Object에도 실생활에 사용되는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Cache된 Object가 영영 바뀌지 않는다면 필요가 없겠지만, 현실에서는 언제든지 바뀔수가 있다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Traffic Server가 아직 Fresh한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만약 Object가 Stale하다면, Traffic Server는 Origin Server에 접속하여 Object가 여전히 Fresh한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를 Revalidation이라고 합니다.)

    Origin Server가 여전히 Fresh하다고 응답을 한다면, Traffic Server는 Object를 Client로 전달합니다.

    (만약 Fresh하지 않다면, 새로운 Object를 내려주게 됩니다.)

     

    5. 만약 Object가 Cache되어 있지 않거나 Cache된 Object가 오래 되었다면 Traffic Server는 Origin Server로부터 Object를 얻어오게 됩니다. 해당 Object는 Local Cache DB에 쌓임과 동시에 Client로 전달되게 됩니다.

     

     

    자, 이렇게 간단히 Caching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Freshness를 판단하는 기준이나 자세한 사항들은 빠졌지만, 간단히나마 Caching이 이렇게 이루어지는구나~ 정도는 알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당 포스팅에 내용 및 이미지는 아래에서 발췌하였습니다.

    Apache Traffic Server Homepage

    http://trafficserver.apache.org/docs/trunk/admin/http-proxy-caching/index.en.html

     

    바이(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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